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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1. 1. 1. 19:21

2021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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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흰 소의 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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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2020. 10. 9. 23:43

[영덕카페/강구카페/숲속카페] 번영 커피 앤 스프 - 통나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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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

 

OPEN : AM 10:30

CLOSED : PM 6

일요일, 월요일 휴무 

Call : 054-733-0580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번영길 80

 

 


카페 가자구 해서 따라나섰더니 갔던 곳은 영덕 카페, 태국 놀러 갔을 때 자연과 어우러져 있었던 카페가 너무 멋졌다고 해서 찾아봐준 나름의 이색 카페였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카페 옆으로 주차를 하는데 솔찍히 협소하긴 하다 5~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서 우리는 자리가 없어서 밑에다가 차를 주차했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 올라오기 전에 간이 주차장이 있다. 그걸 아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온 차들은 그냥 도로에 주차를 했었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그리고 이렇게 야외에 캠핑 같은 느낌으로 테이블이 꾸며져 있었다. 건물 테라스 쪽에도 한개가 더 마련돼있어서 우리는 그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에 자리가 없기도 했었다. )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대문(?)과 중문 사이에 있는 공간이다. 한쪽에는 솔방울이 한쪽에는 손소독제가 배치되어있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카페 내부의 모습이다. 우드우드한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좋은 것.. 심지어 계산기 마저 우드였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그리고 한켠에는 카페 안에 기념품 샾처럼 외국 카페같이 엽서와 스티커를 팔았다. 가기 전에 기념으로 사고 가야겠다. 그리고 그 옆에 여기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인 번영 커피 맛있게 먹는 법이 한쪽 켠에 그려져 있었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원래는 스프를 먹으러 간 거였는데 이미 스프는 동이 났다고 해서 먹지 못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꼭 전화를 주시고 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크로플을 시키고, K씨는 번영 커피를 시켰고, 카페인을 잘 마시지 못하는 나는 고민하다가 믈레즈나 홍차에 복숭아 살구를 시켰다. 


번영 크로플 : 9000원

번영 커피(영덕 송이 크림 라뗴) : 5500원

믈레즈나 홍차(복숭아 살구) : 4500원

합계는 19000원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비주얼 봐.. 미쳐쒀... 👍👍👍 심지어 엄청 맛있었다.. 사실 본인은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데, 세상에 너무나 맛있는 것. 젤리도 간간히 있는데 엄청 맛있었다. 흑당이 들어가 있는데 그렇게 많이 달지 않고 적당이 단 게 좋았다. 그리고 간간히 블루베리를 먹으면서 상큼함이 추가되는 것조차 괜찮은 조합이었다. 젤라토도 고소한 맛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대했던 홍차~ 왠지 맛있어서 보여서 시켰는데.. Ice로 할까 Hot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추천받고 Ice로 했는데.. 블로그 보시는 분들은 Hot을 선택하시길 바란다. 😭😭 그리고 번영커피를 시켰는데 위에 크림만 맛보라고 해서 한번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달콤 고소한 게 맛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저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은은한 커피 향과 송이향이 퍼져 나오는 게 시그니쳐 음료일 만했다. 진짜 다시 올 생각이 뿜 뿜 나오는 카페였다. 나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카페 주위에 있던 고양이~ 말이 엄청 많고 개냥이 처럼 보였다. 어떤 손님분이 이리와 하니까 졸졸 따라가고 애교를~ 그렇지만 카페는 출입금지라는 거~ 중간에 중문은 고양이가 들어가지 못하게 닫아 주시길 바란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다 마시고 가기 전에 입구에서 한 컷~ 여기가 포토존인 것 같았다. 오신 손님들을 보니 모두 가기전에 여기서 사진 한 컷씩 찍고 가셨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갈 때쯤 돼서 한 번 더 찍어본 카페~ 해가 질 때가 되니 사진이 운치 있게 찍혔다. 

번영 커피 앤 스프 (BEONN YEONG coffee & Soup)

나오기 전에 구매한 엽서와 스티커~ 번영카페와 영덕을 상징하는 엽서가 있었다. 그리고 엽서 안에 스티커가 들어있다. 다이어리 꾸미기나 엽서를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영덕을 상징하는 엽서는 가격이 1500원이었고, 번영 카페를 상징하는 엽서는 2000원이었다. 엽서와 스티커가 같이 들어갔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인테리어 : 산장의 통나무집 느낌으로 안에도 깔끔하고 우드한 느낌. 다만 테이블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가격 : 다른 카페에 비해서는 가격이 싼편이다. 
맛 : 일단 주문해서 먹은걸로 치면 홍차빼고는 다 맛있었다. 홍차도 맛있었는데 Hot이면 더욱 더 좋았을것.
서비스 : 여자분이해주셨는데 조곤조곤 설명을 잘 해주시고, 음료는 직접 가져다 주신다. 
주차장 : 조금 불편하다. 2중주차를 해야되서 나갈때 빼주어야 되고 간이 주차장은 카페보다 조금 아래쪽에 있는데 걸어야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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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2020. 5. 2. 23:20

[포항 카페/구룡포 카페/오션뷰 카페] 네스트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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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

 

OPEN : AM 10

CLOSED : PM 9

Friday & Saturday & Sunday CLOSED : PM 10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46번길 164

 

 

 


< 주문 >

 

딸기크로와상 : 6,000원

생딸기케잌 : 7,000원

생딸기우유 : 7,000원

생자몽에이드 : 7,000원

 

합계 : 27,000원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주차대란.. 카페 크기에 비해서 주차장이 엄청 넓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차량이 많았다. 겨우 주차를 성공시키고 카페로 고고씽~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한쪽은 텀블러가 전시되어있었다. 처음엔 우와 저게 뭐야 이러고 한참 구경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그리고 텀블러 옆으로는 베이커리가 있었다. 줄줄이 베이커리 따라서 정하고 그대로 계산대로~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생딸기케잌은 하나 남은 거 앞에 분이 가져가고 우리는 크로와상으로~ 그것 말고도 많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메뉴판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찍었는데 밖에 햇살이 비쳐서 보이지 않는 메뉴판.. 우리 그림자로 가린 부분만 보였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주의사항

 

그리고 옆에  주의사항이 전시되어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차향을 맡게 옆에 이렇게 전시되어 었는데 뒤에 손님분들이 계속 와서 데미안만 맡아봤는데 정말 향이 좋았다. 다음엔 차로 마시기로.. 차는 차가운 걸로 안 준다고 해서 이번에는 PASS~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MD 상품

 

화장실 옆쪽으로는 네스트 코퍼레이션의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깔끔하고 이뻐 보였지만.. 당장 필요한 건 아니라서.. 눈으로 구경만 했다. 

 

구룡포 바다

 

주문한 후 밖으로나와서 바다 사진도 한 장 찍고~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그리고 옆에 전시되어 있던 곳에서 어색하지만  사진도 한 장 찍어보았다.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 던 지..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실외에도 많은 자리가 있었다. 날씨도 좋아서 밖에서 마시기로~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중간중간 방석도 있고 괜찮았는데, 송진가루? 가 너무 날려서 앉기 전에 방석을 한번 털어주고 앉아야 된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명함이랑 스티커와 함께 사진을~ 다른 블로그 봤을 때는 이쁜 사진 스티커? 같은 것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없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2F&3F

 

위에 사진이 2층이었고, 밑에 사진은 3층이었다. 3층은 실내보다는 테라스가 더 컸다.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2층으로 갔다. 원래는 밖에 앉았었는데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올라와서 테라스로 갔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다만 다 먹고 나니까  좀 추웠다. 밑에서는 엄청 더웠는데.. 음...

 

딸기 크로와상 & 자몽에이드 & 생딸기우유

 

주문한 딸기 크로와상과 자몽에이드 그리고 생딸기우유가 나왔다. 자몽에이드는 단맛보다 자몽의 특유의 쓴맛이 더 강했고, 생딸기 우유는 어릴 때 먹었던 그런 단 딸기우유맛..? 그럭저럭 괜찮았다. 

 

딸기크로와상

 

맛있어 맛있어~ 자연 친환경 소재로 나무 포크와 나이프를 줘서 그걸로 잘랐는데.. 음.. 잘 안 잘린다. 거의 뜯었다고 보면 되는데 튼 그래도 맛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한 장 찍으려고 한 사진인데, 손이 작아서 겨우 찍었던 사진이다. 떨어뜨릴까 봐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찍었다. 

 

생딸기케잌

 

친구가 테라스에 나와있으니까 춥다고 겉옷 가지러 갔다 오면서 생딸기케잌 하나 더 주문해서 왔다. 사실 먹고 싶었는데 처음에 앞에 있던 분이 마지막 케이크를 가져가서 포기했었던.. 내려갔다 오니까 다시 채워져 있어서 주문해왔단다. 딸기는 그전에 크로와상에 있던 딸기가 좀 더 달았고, 여기 케이크에 있는 딸기는 새콤했다. 생크림은 다른 곳보다 더 달달한 맛이 있었고, 카스텔라에 만들어져 있었다. 먹으면서 친구와 함께 여기 생크림은 크레이프 형식으로 해서 같이 만들어놓아 있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 맛이라며 그런 메뉴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다를 떨었다. 

 

 

그렇게 먹고나서 화장실을 들렀다가 나가기로 했는데, 화장실은 1층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화장실이 두칸 밖에 없었다. 음.. 다른층에 화장실이 하나 더있었으면 좋았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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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2020. 4. 19. 16:33

[포항 카페/오션뷰카페/흥해카페]페이지 38 (PAGE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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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안 좋고 꿀꿀해서 힐링할 겸 바다 근처 카페로 갔다. 다행히 친구가 운전을 해서 평소에 못 가던 곳으로 가게 되었다.


< PAGE 38 (페이지 38) >

 

OPEN : AM 11

CLOSED : PM 8

 

LAST ORDER : 마감 30분 전

SATURDAY : AM 10 ~ PM 9

SUNDAY : AM 10 ~ PM 8

 

 

 


아메리카노 : 5500원

수제 청귤 차 : 6500원

합계 : 12000원

 

 

페이지 38 - PAGE 38

 

와..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하다 못해 넘쳐날 정도였다. 좀 많이 춥기도 하고 그렇게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일단 밖에서 마시기로 했다. 주차장도 넓어서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기린 인형과 의자 포토존(?). 그리고 입구 들어가는 기준 오른쪽에는 인테리어 된 큰 거울이 있었고, 왼쪽에는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일단 1층에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왼쪽 편으로 빵과 함께 주문하는 곳이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엄청 신기하게 한쪽 편에는 이렇게 셀카봉과 하트 거울을 준비해서 신분증만 드리면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그리고 테라스가 있는 쪽은 노 키즈존이라고 설명이 적혀 있었다. 신경 쓰지 않아서 몰랐지만 여기는 애완동물 동반할 수 있는 카페였는데 목줄은 꼭 해줘야 한다고 했다. 

 

페이지 38 - PAGE 38 메뉴

 

위에 메뉴를 쳐다보면서 뭐 먹지 이러고 있으니 점원분이 위에 메뉴 보는 아래쪽 메뉴가 더 정확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조금 비교해보자면 딸기류의 라테들이 품절이었었다. 평소 같았으면 시원한 걸로 마셨을 건데 밖에서 마실 생각하니 생각만 해도 추워서 바로 HOT 음료로 Get

 

페이지 38 - PAGE 38 

 

주문하기 전에 있었던 빵들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이미 밥을 먹고 들어가서.. 너무나 배불렀다. 아쉽아쉽..

 

페이지 38 - PAGE 38

 

바깥쪽에서 마시려고 나왔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어서 마시다가 안될 거 같으면 그냥 바로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바깥에는 우리 말고 한 커플(?)만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그렇게 앉으니 갑자기 근처로 달려왔던 시츄~ 목줄을 안 해서 점원분이 주의사항을 한번 가르쳐 줬다. 

 

페이지 38 - PAGE 38

 

앉아서 찍었는데 2잔을 시켰는데 한 잔이 더 있길래 여쭤보니 청귤 차가 많이 우러러 나와서 모자라면 더 우릴 수 있도록 뜨거운 물 한잔을 더 주었다.

 

청귤차

 

엄훠 생각보다 비주얼이 좋았다. 고양이도 귀여워..

 

청귤차 

 

저 고양이는 스푼이었는데 엄청 귀여웠다. 근데 생각보다 스푼이 짧았다. 그렇게 스푼 찬양을 하고 저었는데.. 뭐야.. 뭐가 이렇게 안에 많지..? 청귤만 들어있는 건 아니었다. 자몽과 오렌지가 들어가 있었고 청귤도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엄청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딱 좋은 맛? 너무 맛있어서 친구도 한입 권했는데 확실히 설탕이 아니라 꿀로 만든 거라고 맛있다며 맞장구쳤다.  

 

펜션

 

시킨 음료 말고 영수증과 같이 있었던 코딩종이다. '이게뭐지..?' 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카페에 펜션도 같이 해서 카페 온 사람들에게 주는 티켓? 같은거라했다. 바다도 있고, 카페도 있고 뭐 차만 있고, 먹을 식량만 챙겨오면 여기서 노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바다 풍경

 

고개 돌리는 곳마다 바다가 보이고 갈매기들이 보였다. 여기서 바람만 좀 덜 불었으면 행복했을 텐데.. 너무 추웠다.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보였는데 춥지는 않으신지... 파도치는데 고기는 잡히시는지 궁금 궁금.. 

 

페이지 38 - PAGE 38

 

바람만 좀 덜 불었으면 테이블에서 마시면서 유유자적하게 있었을 건데.. 도저히 추워서.. 바람이 너무 세찬 바람에 휘청거릴 정도였다. 

 

페이지 38 - PAGE 38

 

한쪽 편에 있던 구조물(?). 사진 찍는 용도로 있는 거 같은데 너무 추워서 이런 게 있다는 것만 찍고 바로 다시 차마 싫어 갔다. 근데 그사이에 리필용 뜨거운 물 다 식음.. 미지근.. 배도 불러서 여기서 끝내자고 해서 집으로 갔다. 다음번에는 꼭 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여름에 오면 해수욕장도 있고, 낚시하는 분들도 많아서 손님이 많을 거 같은데.. 튼.. 이젠 좀 따뜻할 때 가서 시원한 음료도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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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2020. 4. 18. 22:54

[포항/맛집/초밥]정담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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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친구와 같이 초밥을 먹으러 갔다.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괜찮다고 해서 들어오게 되었다. 


< 정담초밥 >

 

OPEN : AM 11 :30

CLOSED : PM 10

 

LUNCH TIME : AM 11:30 ~ PM 3

BREAK TIME : PM 3 ~ 5

LAST ORDER : PM 9 :30

 

SATURDAY : AM 11 :30 ~ PM 10 ( BREAK TIME X)

SUNDAY : 휴무

 

 

 

 

음.. 점심에 특선이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꽤나 있었다. 뭐먹지 하다가 배고파서 커플 초밥으로 시켰다.


※ 모듬 - 커플초밥 (22ps) + 사이다 : 38,000 + 2,000 

 

합계 : 40,000

 

정담 초밥

 

주차장 있는지 모르고 조금 멀리 주차함.. 주차장 협소하지만 3,4대는 댈수 있다. 그리고 도착하니 점심특선시간이었다. 

 

정담초밥

 

문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손님이 있었다. 우리 제외 3테이블 정도?

 

정담초밥 

 

 

벽에 인테리어 되어 있던 소품이었는데 Unique가 적혀있다. 조명 귀엽귀엽~

 

메뉴

 

바로 뒤에 메뉴가 붙어있어서 힘들게 찍었만 사시미 조금 짤렸다. 그냥 점심 특선을 먹어도있었는데 커플초밥으로 시켜서 더 푸짐하게 먹었다. 

 

연어 샐러드

 

국은 무슨국인지 모르겠지만 맛이 괜찮았다. 심지어 오늘은 밖에 바람이 불어서 추웠는데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까 좋았다. 그리고 와사비그릇을 주는데 그냥 와사비가아니라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주는 것 같았다. 간장을 넣고 조금만 풀었는데 맛이... WOW~ 그리고 샐러드는 그냥 야채만 들어가 있는 샐러드인 줄 알았는데 연어가 들어간 연어 샐러드였다. 거의 다 먹고 바닥에 깔려있던 걸 먹어서 알게 되었다. 

 

 

모듬 - 커플초밥

 

 

그렇게 먹고 있으니 나왔던 초밥들~ 직원분께서 초밥은 익힌거 먼저 먹으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래서 그 중에 장어 초밥을 제일 먼저먹게 되었는데, 세상에 사르르 녹는것이 너무 맛있었다. 완전 만족 만족~ 이러면서 옆에 소고기 초밥을 먹었는데... 엄.. 심심해.. 맛이 이상한건 아닌데 장어초밥 맛이 강해서 그런지 밍밍한 맛이 났다. 친구랑 나랑 먹으면서 '아 소 부터 먹었어야 했구나..!' 하고 아쉬워 했다. 그리고 나서 간장새우초밥을 먹었는데 간장으로 새우 간을 해서 그런지 초밥안 와사비 양이 조금 많았다. 거기다가 와사비랑 간장 푼거 까지 찍어먹었더니 눈물이 찔금.. 찍어먹지 말걸.. 그러고 먹다 보니 나왔던 우동과 튀김~ 튀김은 새우 2마리와 고구마 2개가 나와서 사이좋게 먹을 수 있다. 그렇게 수다 떨다 보니 다 먹었던 초밥~ 걔중에 진짜 장어랑 소라가 진짜 진짜 맛있었다. 나머지가 맛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그 중에 특출나게 맛있었다. 

 


 

초밥이란? (스시)

소금과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위에 얇게 저민 생선이나 김, 달걀, 채소 등을 얹거나 말아 만드는 일본의 대표 요리다.

스시라는 말은 "슷빠이" 즉 신맛을 의미는 형용사 스시에서 유래되었단 설이있다. 

 

초밥(스시) 먹는 방법

 

본적으로 맛이 담백한 흰살 생선부터 농후한 붉은살 생선이나 어패류, 단 달걀말이, 마카즈시등의 순으로 먹는다. 이렇게 먹는 이유는 맛을 충분하게 음미하기에 좋다고 해서 추천되는 순서이다. 

일반적으로 아는 밥위에 회가 올라가있는 초밥(쥔초밥)을 일본어로 니기즈시라고 하는데 그 초밥은 네타부분만 간장을 찍어서 먹어야 된다. 그리고 김초밥 같이 김으로 쌓여있고 위에 우니같은게 올라간 초밥마키즈시라고 하는데 성게알이 들어간 초밥에 오이가 곁들여 있으면 오이만 간장에 찍어서 같이 먹으면된다. 오이가 없으면 생강 초절임을 장에 찍은 다음에 같이 먹는다. 그리고 장어초밥같이 소스가 발라져 있는 밥은 간장에 찍어먹지 않고 먹는다. 

 

ネタ(네타) : 재료,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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