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memoria

생일선물로 받은 '맥 X 라뮤끄 (MAC X LAMUQE) 콜라보레이션' 언박싱을 시작하겠습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서로 만나기 힘들어진 요즈음 지역이 다른 사촌 언니로부터의 카카오톡 선물을 받았다.

'언니 고마워요♡'

받자마자 언니한테 사랑의 카톡을 보내고 주소지를 입력했다. 입력하고 이틀 만에 도착을 했다. 

우와아아앙 언박싱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언박싱을 하니 맥 정품 쇼핑백에 뽁뽁이에 둘러 쌓여 있던 립스틱. 립스틱 박스 마저 이뻤다. 파란 하늘에 핑크 구름에 하트 뿅뿅~ 좋아 좋아~ 두근대는 마음으로 뜯어보니 황금색의 총알이 ㅋㅋ 완전 너무 영롱한 것~

색깔 봐 너무 이뻐...  약간 사진이 빛 덜 받았을 때와 빛이 받았을 때라고 보시면 되시고, 1번째 사진이 실물 색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잠깐 설명을 해보자면, MAC X LAMUQE 콜라보레이션인데, 잘 몰랐지만 알고 보니 유명 뷰티 유투버와 콜라보를 해서 만들어진 립스틱이었다.

 라뮤끄님과 콜라보를 해서 립스틱 이름은 @LAMUQE

 국내 한정 출시며 MLBB 누드 컬러에 칠리 한 방울 섞은 듯한 말린 장미를 연상시키는 립스틱으로 소개되었다. 

립은 한 번 바른 풀 립이다. 조금 강하게 발랐고 손목은 힘을 좀 덜 주고 발랐다.  약간 누디 + 말린 장미색 but 핑크 장미 이런 느낌이었다.

앞서 설명되어 있다시피 칠리 한 방울 섞인 색이라고 했는데 확실히 레드보다는 오렌지 색이 더 강했고, 데일리로 쓰기 괜찮은 립스틱인 것 같다.

막상 사진을 찍고 보니, 보정이 따로 들어간 게 아닌데, 색이 좀 더 강하게(?) 나온 것 같다. 이것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색이며, 연하다.

그렇게 열심히 발라보고 언니한테 인증 카톡~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언니 고맙고, 잘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