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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Travel 2020. 2. 29. 23:39

[태국/조심하기] 범죄 &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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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매치기

 소매치기는 여러 명이 함께 몰려다닌다. 한 명이 길을 물어보는 척하며 다가와 주의를 끌고 나머지 일당이 물건을 훔쳐간다. 특히 ATM이나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나올 때 소매치기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나타나 부딪쳐 물건을 떨어뜨리면서 주의를 끄는 행동이 전형적인 수법이다.

 

대책 : 귀중품은 가급적 들고 다니지 않는다. 현금은 그날 필요한 만큼 소지한다. 늦은 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특히 조심하고, 위험하다고 느낄 경우 가까운 상점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

 

2. 택시 이용 시 주의하기

 택시 운전사가 너무 터무니없는 요금을 요구하면 상대하지 말고 다른 택시를 찾아야 한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야간에 여자 혼자 타는 것은 금물이다. 또 차에서 내려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대책 : 돌아다니는 택시, 또는 그랩을 이용하거나 호텔 종업원에게 부탁을 한다. 

 

3.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지 않기

 늦은 밤 혼자 어두운 길은 가지 않도록 한다.

 

대책 : 여러 명이서 돌아다니거나, 큰길, 환한 길로 돌아다녀야 한다.

 

4. 주의해야 할 사람

 혼자 여행인 경우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거나, 영어를 유창하게 잘한다고 설명하거나 주위를 관광시켜주겠다. 돈이 많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 태국 질병과 증상>

 

  1. 말라리아 :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모기에 감염된다. 말라리아는 체내에 원충이 들어간 후 7~30일 후 발병한다. 오한과 40도 상의 고열이 주요 증상이다. 
  2. 관경병 : 개에게 물려  타액 속 병원균에 의해 감염된다. 태국의 개는 관경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강아지라도 들개는 절대 만지면 안 된다.
  3. 뎅기열 : 말라리아와 마찬가지로 모기가 원인이다. 잠복기는 5~7일이며, 발과 두통, 손발에 발진이 나타난다.
  4. 장티푸스 : 음식물이나 물이 감염원이 된다. 잠복 기간은 1~3주이며 증상은 발열, 배와 가슴에 발진, 변비 등이 나타난다. 진행되면 변비가 설사로 바뀌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 법정 전염병으로 귀국 후 격리 또는 입원이 된다. 
  5. 급성 설사 :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위장이 놀라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1~2일 안정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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