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memoria

[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

OPEN : AM 10

CLOSED : PM 9

Friday & Saturday & Sunday CLOSED : PM 10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46번길 164

< 주문 >

딸기크로와상 : 6,000원

생딸기케잌 : 7,000원

생딸기우유 : 7,000원

생자몽에이드 : 7,000원

합계 : 27,000원

주차대란.. 카페 크기에 비해서 주차장이 엄청 넓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차량이 많았다. 겨우 주차를 성공시키고 카페로 고고씽~

한쪽은 텀블러가 전시되어있었다. 처음엔 우와 저게 뭐야 이러고 한참 구경했었다. 

그리고 텀블러 옆으로는 베이커리가 있었다. 줄줄이 베이커리 따라서 정하고 그대로 계산대로~

생딸기케잌은 하나 남은 거 앞에 분이 가져가고 우리는 크로와상으로~ 그것 말고도 많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찍었는데 밖에 햇살이 비쳐서 보이지 않는 메뉴판.. 우리 그림자로 가린 부분만 보였다. 

그리고 옆에  주의사항이 전시되어있었다. 

차향을 맡게 옆에 이렇게 전시되어 었는데 뒤에 손님분들이 계속 와서 데미안만 맡아봤는데 정말 향이 좋았다. 다음엔 차로 마시기로.. 차는 차가운 걸로 안 준다고 해서 이번에는 PASS~

화장실 옆쪽으로는 네스트 코퍼레이션의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깔끔하고 이뻐 보였지만.. 당장 필요한 건 아니라서.. 눈으로 구경만 했다. 

주문한 후 밖으로나와서 바다 사진도 한 장 찍고~

그리고 옆에 전시되어 있던 곳에서 어색하지만  사진도 한 장 찍어보았다.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 던 지..

실외에도 많은 자리가 있었다. 날씨도 좋아서 밖에서 마시기로~

중간중간 방석도 있고 괜찮았는데, 송진가루? 가 너무 날려서 앉기 전에 방석을 한번 털어주고 앉아야 된다.

명함이랑 스티커와 함께 사진을~ 다른 블로그 봤을 때는 이쁜 사진 스티커? 같은 것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없었다. 

위에 사진이 2층이었고, 밑에 사진은 3층이었다. 3층은 실내보다는 테라스가 더 컸다.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2층으로 갔다. 원래는 밖에 앉았었는데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올라와서 테라스로 갔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다만 다 먹고 나니까  좀 추웠다. 밑에서는 엄청 더웠는데.. 음...

주문한 딸기 크로와상과 자몽에이드 그리고 생딸기우유가 나왔다. 자몽에이드는 단맛보다 자몽의 특유의 쓴맛이 더 강했고, 생딸기 우유는 어릴 때 먹었던 그런 단 딸기우유맛..? 그럭저럭 괜찮았다. 

맛있어 맛있어~ 자연 친환경 소재로 나무 포크와 나이프를 줘서 그걸로 잘랐는데.. 음.. 잘 안 잘린다. 거의 뜯었다고 보면 되는데 튼 그래도 맛있었다.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한 장 찍으려고 한 사진인데, 손이 작아서 겨우 찍었던 사진이다. 떨어뜨릴까 봐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찍었다. 

친구가 테라스에 나와있으니까 춥다고 겉옷 가지러 갔다 오면서 생딸기케잌 하나 더 주문해서 왔다. 사실 먹고 싶었는데 처음에 앞에 있던 분이 마지막 케이크를 가져가서 포기했었던.. 내려갔다 오니까 다시 채워져 있어서 주문해왔단다. 딸기는 그전에 크로와상에 있던 딸기가 좀 더 달았고, 여기 케이크에 있는 딸기는 새콤했다. 생크림은 다른 곳보다 더 달달한 맛이 있었고, 카스텔라에 만들어져 있었다. 먹으면서 친구와 함께 여기 생크림은 크레이프 형식으로 해서 같이 만들어놓아 있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 맛이라며 그런 메뉴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다를 떨었다. 

그렇게 먹고나서 화장실을 들렀다가 나가기로 했는데, 화장실은 1층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화장실이 두칸 밖에 없었다. 음.. 다른층에 화장실이 하나 더있었으면 좋았으면 했다. 

할머니를 뵙고 집에 막 들어오니 친구가 산책 나가자고 연락을 했다. 그래서 바로 '콜'을 외쳤다. 바람이 불면 추웠는데 실내니까 괜찮겠지 하고 걸칠 옷 없이 나갔다 왔는데 산책 나갈 때는 좀 따듯하게 가야겠다 싶어서 옷을 갈아입고 나가려는데, 아버지가 나가신다고 해서 태워달라고 했다. 덕분에 친구 집 까지 편하게 갔다.

HEYAN

OPEN : AM 10

CLOSED : AM 12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원

헤이안 에이드 : 8000원

딸기가 좋아 케이크 : 8000원

→ 합계 : 21000원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헤이안 카페, 1층, 2층, 3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고 DRIVE THRU가 가능하다. 체인점도 아닌데 카페에 DRIVE THRU 있는 거 처음 봤다. 진짜 대형 카페라서 사람은 군데군데 많았지만 너무 넓어서 다들 떨어져서 카페에서 힐링을 하고 있었다. 자동문 옆에는 손소독제가 있고,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어 조금 안심이 되던 카페였다.

음음 뭐 먹을까 하고 친구랑 고민하다가 친구는 다이어트 중이어서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여기까지 왔는데 헤이안 에이드를 한번 먹어보자고 난 헤이안 에이드를 시켰다. 메뉴판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헤이안 에이드는 애플망고, 파인애플, 패션후르츠, 레몬으로 이루어져 있던 비타민 과즙미 뿜 뿜 느낌 있던 에이드였다.

그렇게 음료를 시키고 나서 뭔가 허전해서 딸기가 좋아 케이크를 주문하고 가게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깔끔하고, 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더 좋은 느낌이 났다. 

베이커리와 같이  해서 식사대용으로 될 것 같은데 우리는 다음 기회를 노리며 주문한 디저트가 나오길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에 열심히 내부를 찍었는데 너무나 좋은 것. 

3층까지 있어서 그런지 한쪽 켠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다. 

털모자가 너무 귀엽게 있길래 찍었.. 뭔가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했다. 

계단 올라가면서 찍었던 2층, 한편에는 곰돌이 인형 2개와 벤치가 있었는데 결국 못 찍었다. 

그렇게 올라온 3층, 3층은 반 테라스로 해서 이렇게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다 앉아 있어서 우리는 그네에 앉았다. 

그네에 왜 사람이 없는지 그제야 깨달았는데 차양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해 가다  들어왔다. 너무나 눈부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헤이안 에이드, 딸기가 좋아 케이크 정말 완전 좋았다.

에이드 안에 뭔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애플 망고 과육과 패션푸르트 씨들이.. 맛을 봤는데 진짜 '저 비타민 많이 들어갔어요'라고 광고하는 듯 한 맛이었다. 

완전 생크림이 너무 맛있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는 거지...? 딸기도 위에만 있는 게 아니라 밑에도 있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먹 고올 라온 루프탑, 점점 해가 져서 그런지 노을도 좋았다. 근데 추워졌다. 위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손님들은 없었다. 

올라온 김에 노을과 같이 진 한컷~ 너무나 잘나서 만족스러웠다. 

루프탑에서 내려올 때 친구가 찍어줬던 사진이다.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역시 저녁이 되니까 추워졌다. 

정말 카페에서만 3시간 정도 수다 떨고 사진 찍고 나른함에 끝을 달려서 카페에 나와서는 바닷가를 거닐었는데 너무 좋았다. 

사실 오늘 오후에는 N씨의 개인 일정이 있어서, 남은 둘은 호텔에서 쉬기로 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호텔 근처 카페를 알아봣더니 나왔던 'DAYDREAM BELIVER'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걸 잠깐 생각했는데 전날이 친구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케잌이랑 같이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마땅히 살곳이 없어서 한국에서 챙겨간 선물만 주고 끝났는데, 친구는 같이 해외여행 온것이 선물이라고 해서 우리들 모두 기분좋게 웃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근데 이렇게 가까이 카페가 있었다니.. 좀더 찾아볼걸 그랬다. 조각 케이크라도 여러게 사서 구색 맞추기를 할 수 있었을 텐데.. 튼 검색은 끝냈고, 결정도 했으니 바로 그랩을 잡아서 이동 했다.  

< DAYDREAM BELVER >

OPEN : AM 10

CLOSED : PM 9 : 30

※ 월요일 휴무

주소 :  436/1 Phanhon Yothin 12 Alley, Samsen Nai,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카페 안으로 들어서고 보니, 카페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 레스토랑도 있다는 걸 도착해서 깨달았다. 심지어 사진 엄청 열심히 다 찍고 나서.. 도착해서 보니 너무 너무 이뻤다.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 초록초록한게 너무 잘 어우러져 있었고, 너무 하늘이 맑아서 너무 이쁜 와중에 구름마저도 잘 어우러져 있던 날이었다😊 할로윈 때 꾸며 놓았던 것 같은데 아직 소품이 나무 위에 있었다.

이 때 빨간 원피스 입고 갔는데 잘 입고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색감이 탁 튀는게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사진도 잘 나와서 흡족~

그렇게 사진을 찍고 들어와서 찍었던 문.. 들어와서 밖에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그 밖에 있던 카페 안 식물들, 밖과 마찬가지로 안에도 초록 초록 하게 꾸며져 있었다.

뭔가 초록 초록 해서 동화같은 느낌만 날 줄 알았는데, 안에는 뭔가 고급지고 신성하게?? 되있었다. 소품들은 조각상이었고, 대리석으로 어우러져 있었다.

또 그것 만은 아닌게 뒤에 동화같은 느낌이랄 까 여러 양식의 건물 소품들.. 그리고 조각 케이크를 보니 소녀 감성 터지게 하는 곳 이었다. 그리고 케이크를 보면 한국 케이크들과 뭔가 다른 느낌? 는데 알다시피 방금 식사를 하고 왔던 상황이어서 우리는 그냥 음료만 먹기로..

우리끼리 있는 곳에서 먹고 싶었지만, 다른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우린 그냥 긴 테이블에 앉아 먹기로.. 사진을 보면 사람은 없지만 음식은 있는 이유는 다들 사진 찍으러 다녀서...

여긴 바로 포토존.. 계단 뒤에 창이 있어서 해를 엄청 잘받는 곳인데 저기가 바로 포토존 다들 저기서 사진을 엄청 찍었드랬죠.. 우리도 마찬가지었는데 다른 뭔가 다리를 쭉 쭉 펴서 이쁘게 잘 나왔는데 나는 다리가 달랑달랑... 의자에 걸터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리가 너무 힘들었다. 막상 나중에 사진을 보니 어색하게 짝이 없었다.

주문을 해놓고 화장실을 가려고,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가는데.. 왜이렇게 외진곳에 있는 거지..? 가는데 직원들 한무리가 수다의꽃을피고 있더라..뭔가 무서워서 왓던길 되돌아가니까 그 중 한 직원이 화장실가는거아니냐며 이곳으로가는거 맞다며 가르쳐주었다🤣 뭔가 부끄러운것..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화장실 뭔가화장실마저 고급져보여..그런데 창문이따로있는게아니라 뻥뚫려서 나무창살(?)로 되있어서 지나가는사람잇을까봐 부담스럽..

그렇게 화장실 갔다오니 나왔던 음료들.. 난 딸기+바나나 mix음료를 시켰고 땡모반을시켰다. 한 친구꺼는 뭐시켰는지..😅 생각해보니 각자 더위에지쳐서 사진찍고 자기꺼흡입..

DAYDREAM BELIVER의 마스코트(?) 완전 개냥이가 따로 없었다. 따라오기도하고 애교도부리고 말(?)도 많이해서 한참 친구들이 사진찍을 때 고양이랑 놀기~☺️

레스토랑 옆에서 찍은 사진이다. 정원에 체스말도 꾸며놓고 넘나 괜찮은곳.. 일찍알았으면 여기서 근사하게 밥먹어도 됫었는데.. 이미늦었으니 PASS~

※합계 : 412b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