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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2020. 5. 2. 23:20

[포항 카페/구룡포 카페/오션뷰 카페] 네스트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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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

 

OPEN : AM 10

CLOSED : PM 9

Friday & Saturday & Sunday CLOSED : PM 10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46번길 164

 

 

 


< 주문 >

 

딸기크로와상 : 6,000원

생딸기케잌 : 7,000원

생딸기우유 : 7,000원

생자몽에이드 : 7,000원

 

합계 : 27,000원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주차대란.. 카페 크기에 비해서 주차장이 엄청 넓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차량이 많았다. 겨우 주차를 성공시키고 카페로 고고씽~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한쪽은 텀블러가 전시되어있었다. 처음엔 우와 저게 뭐야 이러고 한참 구경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그리고 텀블러 옆으로는 베이커리가 있었다. 줄줄이 베이커리 따라서 정하고 그대로 계산대로~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생딸기케잌은 하나 남은 거 앞에 분이 가져가고 우리는 크로와상으로~ 그것 말고도 많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메뉴판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찍었는데 밖에 햇살이 비쳐서 보이지 않는 메뉴판.. 우리 그림자로 가린 부분만 보였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주의사항

 

그리고 옆에  주의사항이 전시되어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차향을 맡게 옆에 이렇게 전시되어 었는데 뒤에 손님분들이 계속 와서 데미안만 맡아봤는데 정말 향이 좋았다. 다음엔 차로 마시기로.. 차는 차가운 걸로 안 준다고 해서 이번에는 PASS~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MD 상품

 

화장실 옆쪽으로는 네스트 코퍼레이션의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깔끔하고 이뻐 보였지만.. 당장 필요한 건 아니라서.. 눈으로 구경만 했다. 

 

구룡포 바다

 

주문한 후 밖으로나와서 바다 사진도 한 장 찍고~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그리고 옆에 전시되어 있던 곳에서 어색하지만  사진도 한 장 찍어보았다.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 던 지..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실외에도 많은 자리가 있었다. 날씨도 좋아서 밖에서 마시기로~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중간중간 방석도 있고 괜찮았는데, 송진가루? 가 너무 날려서 앉기 전에 방석을 한번 털어주고 앉아야 된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명함이랑 스티커와 함께 사진을~ 다른 블로그 봤을 때는 이쁜 사진 스티커? 같은 것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없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2F&3F

 

위에 사진이 2층이었고, 밑에 사진은 3층이었다. 3층은 실내보다는 테라스가 더 컸다.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2층으로 갔다. 원래는 밖에 앉았었는데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올라와서 테라스로 갔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다만 다 먹고 나니까  좀 추웠다. 밑에서는 엄청 더웠는데.. 음...

 

딸기 크로와상 & 자몽에이드 & 생딸기우유

 

주문한 딸기 크로와상과 자몽에이드 그리고 생딸기우유가 나왔다. 자몽에이드는 단맛보다 자몽의 특유의 쓴맛이 더 강했고, 생딸기 우유는 어릴 때 먹었던 그런 단 딸기우유맛..? 그럭저럭 괜찮았다. 

 

딸기크로와상

 

맛있어 맛있어~ 자연 친환경 소재로 나무 포크와 나이프를 줘서 그걸로 잘랐는데.. 음.. 잘 안 잘린다. 거의 뜯었다고 보면 되는데 튼 그래도 맛있었다. 

 

NEST Co. ( 네스트 코퍼레이션 )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한 장 찍으려고 한 사진인데, 손이 작아서 겨우 찍었던 사진이다. 떨어뜨릴까 봐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찍었다. 

 

생딸기케잌

 

친구가 테라스에 나와있으니까 춥다고 겉옷 가지러 갔다 오면서 생딸기케잌 하나 더 주문해서 왔다. 사실 먹고 싶었는데 처음에 앞에 있던 분이 마지막 케이크를 가져가서 포기했었던.. 내려갔다 오니까 다시 채워져 있어서 주문해왔단다. 딸기는 그전에 크로와상에 있던 딸기가 좀 더 달았고, 여기 케이크에 있는 딸기는 새콤했다. 생크림은 다른 곳보다 더 달달한 맛이 있었고, 카스텔라에 만들어져 있었다. 먹으면서 친구와 함께 여기 생크림은 크레이프 형식으로 해서 같이 만들어놓아 있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 맛이라며 그런 메뉴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다를 떨었다. 

 

 

그렇게 먹고나서 화장실을 들렀다가 나가기로 했는데, 화장실은 1층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화장실이 두칸 밖에 없었다. 음.. 다른층에 화장실이 하나 더있었으면 좋았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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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2020. 4. 19. 16:33

[포항 카페/오션뷰카페/흥해카페]페이지 38 (PAGE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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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안 좋고 꿀꿀해서 힐링할 겸 바다 근처 카페로 갔다. 다행히 친구가 운전을 해서 평소에 못 가던 곳으로 가게 되었다.


< PAGE 38 (페이지 38) >

 

OPEN : AM 11

CLOSED : PM 8

 

LAST ORDER : 마감 30분 전

SATURDAY : AM 10 ~ PM 9

SUNDAY : AM 10 ~ PM 8

 

 

 


아메리카노 : 5500원

수제 청귤 차 : 6500원

합계 : 12000원

 

 

페이지 38 - PAGE 38

 

와..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하다 못해 넘쳐날 정도였다. 좀 많이 춥기도 하고 그렇게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일단 밖에서 마시기로 했다. 주차장도 넓어서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기린 인형과 의자 포토존(?). 그리고 입구 들어가는 기준 오른쪽에는 인테리어 된 큰 거울이 있었고, 왼쪽에는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일단 1층에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왼쪽 편으로 빵과 함께 주문하는 곳이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엄청 신기하게 한쪽 편에는 이렇게 셀카봉과 하트 거울을 준비해서 신분증만 드리면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그리고 테라스가 있는 쪽은 노 키즈존이라고 설명이 적혀 있었다. 신경 쓰지 않아서 몰랐지만 여기는 애완동물 동반할 수 있는 카페였는데 목줄은 꼭 해줘야 한다고 했다. 

 

페이지 38 - PAGE 38 메뉴

 

위에 메뉴를 쳐다보면서 뭐 먹지 이러고 있으니 점원분이 위에 메뉴 보는 아래쪽 메뉴가 더 정확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조금 비교해보자면 딸기류의 라테들이 품절이었었다. 평소 같았으면 시원한 걸로 마셨을 건데 밖에서 마실 생각하니 생각만 해도 추워서 바로 HOT 음료로 Get

 

페이지 38 - PAGE 38 

 

주문하기 전에 있었던 빵들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이미 밥을 먹고 들어가서.. 너무나 배불렀다. 아쉽아쉽..

 

페이지 38 - PAGE 38

 

바깥쪽에서 마시려고 나왔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어서 마시다가 안될 거 같으면 그냥 바로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바깥에는 우리 말고 한 커플(?)만 있었다. 

 

페이지 38 - PAGE 38

 

그렇게 앉으니 갑자기 근처로 달려왔던 시츄~ 목줄을 안 해서 점원분이 주의사항을 한번 가르쳐 줬다. 

 

페이지 38 - PAGE 38

 

앉아서 찍었는데 2잔을 시켰는데 한 잔이 더 있길래 여쭤보니 청귤 차가 많이 우러러 나와서 모자라면 더 우릴 수 있도록 뜨거운 물 한잔을 더 주었다.

 

청귤차

 

엄훠 생각보다 비주얼이 좋았다. 고양이도 귀여워..

 

청귤차 

 

저 고양이는 스푼이었는데 엄청 귀여웠다. 근데 생각보다 스푼이 짧았다. 그렇게 스푼 찬양을 하고 저었는데.. 뭐야.. 뭐가 이렇게 안에 많지..? 청귤만 들어있는 건 아니었다. 자몽과 오렌지가 들어가 있었고 청귤도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엄청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딱 좋은 맛? 너무 맛있어서 친구도 한입 권했는데 확실히 설탕이 아니라 꿀로 만든 거라고 맛있다며 맞장구쳤다.  

 

펜션

 

시킨 음료 말고 영수증과 같이 있었던 코딩종이다. '이게뭐지..?' 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카페에 펜션도 같이 해서 카페 온 사람들에게 주는 티켓? 같은거라했다. 바다도 있고, 카페도 있고 뭐 차만 있고, 먹을 식량만 챙겨오면 여기서 노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바다 풍경

 

고개 돌리는 곳마다 바다가 보이고 갈매기들이 보였다. 여기서 바람만 좀 덜 불었으면 행복했을 텐데.. 너무 추웠다.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보였는데 춥지는 않으신지... 파도치는데 고기는 잡히시는지 궁금 궁금.. 

 

페이지 38 - PAGE 38

 

바람만 좀 덜 불었으면 테이블에서 마시면서 유유자적하게 있었을 건데.. 도저히 추워서.. 바람이 너무 세찬 바람에 휘청거릴 정도였다. 

 

페이지 38 - PAGE 38

 

한쪽 편에 있던 구조물(?). 사진 찍는 용도로 있는 거 같은데 너무 추워서 이런 게 있다는 것만 찍고 바로 다시 차마 싫어 갔다. 근데 그사이에 리필용 뜨거운 물 다 식음.. 미지근.. 배도 불러서 여기서 끝내자고 해서 집으로 갔다. 다음번에는 꼭 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여름에 오면 해수욕장도 있고, 낚시하는 분들도 많아서 손님이 많을 거 같은데.. 튼.. 이젠 좀 따뜻할 때 가서 시원한 음료도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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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20. 3. 25. 23:45

[포항 카페/영일대] 헤이안 - HE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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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뵙고 집에 막 들어오니 친구가 산책 나가자고 연락을 했다. 그래서 바로 '콜'을 외쳤다. 바람이 불면 추웠는데 실내니까 괜찮겠지 하고 걸칠 옷 없이 나갔다 왔는데 산책 나갈 때는 좀 따듯하게 가야겠다 싶어서 옷을 갈아입고 나가려는데, 아버지가 나가신다고 해서 태워달라고 했다. 덕분에 친구 집 까지 편하게 갔다.


HEYAN

OPEN : AM 10

CLOSED : AM 12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원

헤이안 에이드 : 8000원

딸기가 좋아 케이크 : 8000원

→ 합계 : 21000원


 

HEYAN 헤이안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헤이안 카페, 1층, 2층, 3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고 DRIVE THRU가 가능하다. 체인점도 아닌데 카페에 DRIVE THRU 있는 거 처음 봤다. 진짜 대형 카페라서 사람은 군데군데 많았지만 너무 넓어서 다들 떨어져서 카페에서 힐링을 하고 있었다. 자동문 옆에는 손소독제가 있고,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어 조금 안심이 되던 카페였다.

 

HEYAN 메뉴판

 

음음 뭐 먹을까 하고 친구랑 고민하다가 친구는 다이어트 중이어서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여기까지 왔는데 헤이안 에이드를 한번 먹어보자고 난 헤이안 에이드를 시켰다. 메뉴판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헤이안 에이드는 애플망고, 파인애플, 패션후르츠, 레몬으로 이루어져 있던 비타민 과즙미 뿜 뿜 느낌 있던 에이드였다.

 

케이크 종류

 

그렇게 음료를 시키고 나서 뭔가 허전해서 딸기가 좋아 케이크를 주문하고 가게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HEYAN

 

깔끔하고, 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더 좋은 느낌이 났다. 

 

HEYAN
HEYAN
HEYAN

 

베이커리와 같이  해서 식사대용으로 될 것 같은데 우리는 다음 기회를 노리며 주문한 디저트가 나오길 기다렸다.

 

HEYAN
HEYAN

 

기다리는 동안에 열심히 내부를 찍었는데 너무나 좋은 것. 

 

HEYAN

 

3층까지 있어서 그런지 한쪽 켠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다. 

 

HEYAN

 

털모자가 너무 귀엽게 있길래 찍었.. 뭔가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했다. 

 

HEYAN
HEYAN 2F 

 

계단 올라가면서 찍었던 2층, 한편에는 곰돌이 인형 2개와 벤치가 있었는데 결국 못 찍었다. 

 

그네 벤치

 

그렇게 올라온 3층, 3층은 반 테라스로 해서 이렇게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다 앉아 있어서 우리는 그네에 앉았다. 

그네에 왜 사람이 없는지 그제야 깨달았는데 차양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해 가다  들어왔다. 너무나 눈부셨다.

 

주문한 음료 & 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헤이안 에이드, 딸기가 좋아 케이크 정말 완전 좋았다.

 

헤이안 에이드 & 딸기가 좋아

 

에이드 안에 뭔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애플 망고 과육과 패션푸르트 씨들이.. 맛을 봤는데 진짜 '저 비타민 많이 들어갔어요'라고 광고하는 듯 한 맛이었다. 

 

딸기가 좋아

 

완전 생크림이 너무 맛있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는 거지...? 딸기도 위에만 있는 게 아니라 밑에도 있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루프탑

 

그렇게 먹 고올 라온 루프탑, 점점 해가 져서 그런지 노을도 좋았다. 근데 추워졌다. 위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손님들은 없었다. 

 

HEYAN에서

 

올라온 김에 노을과 같이 진 한컷~ 너무나 잘나서 만족스러웠다. 

 

HEYAN 에서

 

루프탑에서 내려올 때 친구가 찍어줬던 사진이다.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역시 저녁이 되니까 추워졌다. 

정말 카페에서만 3시간 정도 수다 떨고 사진 찍고 나른함에 끝을 달려서 카페에 나와서는 바닷가를 거닐었는데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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