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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포항/술집/영일대술집]오호리준 - 이자카야
- 2020.04.10 [반려동물/고양이/애니멀테라피] 새로운 캣타워
- 2020.04.08 [반려동물/고양이/애니멀테라피] 너 뭐해?
- 2020.04.02 [벌룬빈백/1인소파/언박싱] "완벽한 휴식"집순이 홈캠핑 벌룬빈백 1인소파
- 2020.03.31 [반려동물/고양이/애니멀테라피] 등반냥이 '난 올라가는게 좋아'
글
[포항/술집/영일대술집]오호리준 - 이자카야
< 오호리 준 >
OPEN : PM 5
CLOSED : AM 3
FRIDAY & SATURDAY - CLOSED : AM 4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로 4


친구가 가자고 했던 오호리 준. 약 한 달 전부터 가자고 했는데, 필자의 백수 탈출 기념으로 오게 되었다. 코로나 터지고 나서 처음으로 술집에 왔는데 손님은 우리 말고 한 테이블 더 있었다. 그 테이블 반대편으로 착석~ 그렇게 둘러다 보니 저쪽 앞에 혼술도 가능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렇게 착석하고 나니까 직원분이 바로 세팅을 해주셨다.

친구가 '뭐 먹을래?'라고 물었는데 솔직히 이때 너무 배고파서 아무거나 다 상관 없다고 했다. 그러니까 추천해준 건 '명란 모츠나베'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 그렇게 명란 모츠나베와 함께 짐빔 하이볼 2잔을 시켰다.

그렇게 주문을 하고 있으니 밑반찬과 물수건, 물을 가져다 주셨다. 물병 보고 너무나 신기해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계속 둘러보았다는..😆 그러고있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계속 단무지랑 강낭콩을 거덜내고 리필했다. 나베야 언제나오니😢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짐빔 하이볼과 간장,와사비그리고 마요네즈가 나왔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나왔던 명란 모츠나베~ 비쥬얼이 장난 아니었다. 바로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그래도 좀 더 익혀야 한다고 해서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 진짜 현기증 나서 죽을 뻔했다. 배고파서 🤣

예전에 친구가 직접 만들어줬었다는데 그게 짐빔 하이볼인 줄 모르고 먹었다. 그걸 몇년 후 알게 되었다 🤣

일단 비쥬얼 좋게 사진 한 장 찰칵☆ 신이 난다 신이 나~ 이게 얼마 만에 보는 거냐 얼마 만에 술집 안주를 먹어보냐 하고 여러 이야기를 했다.
친구가 신나서 찍은 짤 😆 기린이 넘나 귀여웠다.

빨리빨리 끓어라 모츠 나베야 언니가 먹어줄게~
드디어 부글 부글 끓기 시작해서 육수 맛을 봤었다. 헐 세상에나.. 어떻게 만들면 이런 맛이 나는 거죠.. 너무 맛있어!!!!!!! 👍👍그렇게 끓기 시작할 때 친구가 명란을 몇 개 잘랐다. 동영상은 안찍혔넵... 그리고 조금 늦게 짬뽕면이 나왔었는데 조금 먹고 나서 육수 추가 한 다음에 보글보글 끓을 때 면을 넣어줬다. (명란과 면을 와사비랑 마요네즈, 간장을 곁들여먹으면 더욱더 맛있다.)

하이볼 크로스 샷이다. 사실 이렇게 먹으면서 친구는 산토리 하이볼 한잔을 더 시켜먹었는데 색도 똑같고 기린도 같이 나와서 사진찍은건 없다. 맛만 다를 뿐~ 먹을 때는 정말 좋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왔다... 소주나 맥주 마셨으면 이렇게 안 나왔을 거 같은데.. 뭐 맛있고 재미있었으니 됐지 뭐~ 사실 술보단 모츠나베!!! 너무나 맛있었다!!!!!
- 선동 명란 모츠나베 : 38,000원
- 짬뽕면 추가 : 3,000원
- 육수 추가 ( 육수 + 부추 ) : 2,000원
- 짐빔 하이볼 : 9000원 X 2 = 18,000원
- 산토리 하이볼 : 13,000원
합계 : 7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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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고양이/애니멀테라피] 새로운 캣타워
동생이 선물로 받은 캣타워를 받아서 고양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얘네 집에 캣타워만 몇 개던가..
시공하자마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
이미 적응 완료
너무 귀여워.. 코로나 끝나고 한번 놀러 가보고 싶다. 날 잡아서 고양이 간식 좀 보내줘야지..
쥐돌이랑 재미나게 놀고 있는中 동생이 사진 써도 되냐는 말에 OK 하고 나서부터 많은 사진을 보여주는데 너무나 귀여운 것.. 나만 내 반려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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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고양이/애니멀테라피] 너 뭐해?

집사 앞에서 딩굴 딩굴 애교를 부리던 막내 시루.

대체 왜이래? 쓰담하려는데 깨무는 시루. 한손으로 사진찍는다고 너무나 못나게 나왔다고...

그걸 지켜보는 첫째 모모와 둘째 세나, '너 뭐하니?' 표정봐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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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빈백/1인소파/언박싱] "완벽한 휴식"집순이 홈캠핑 벌룬빈백 1인소파
생일 선물로 받은 '집순이 홈캠핑 벌룬 빈백 1인소파(톡별)' 언박싱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은 본가로 들어와 있는데 또 언제 나가서(?) 살지 몰라서 계속 가지고 싶었던 1인 소파. 친구가 보내주겠다고 톡이 와서 정말 반색을 했다.

완전 행복♡ 이번 생일은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만나지 못해서 그런지 선물들이 평소보다 더욱더 센스 있었다.

그러고 나서 10일 넘게 걸린 택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품절 현상이 일어나서 배송지 입력 후 3일 만에 카톡으로 배송이 늦어져서 톡이 온 기준으로 3일 후에 순차적 배송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택배가 근 10일 조금 넘게 걸렸다.

완전 구기적 돼있던 에어 소파.. 거기에 피다 보니 떨어졌던 하는 방법, 참고로 'made in China' 여서 설명서가 한자로 적혀 있었다. 그래도 그림이 있어서 알아보기 가능... 그리고 구멍 났을 경우를 대비해서 본드가 들어가 있었다.

진짜 힘들게 해서 완성된 벌룬 빈백, 다 하고 나니 뿌듯함과 동시에 손이 덜덜덜... 다리가 후들후들..

조금 더 빵빵하게 에어를 넣었어야 했나..? 아직 주름들이 좀 보여서 고민했었는데...

앉아 보니 딱 좋음 더 빵빵했으면 약간 튕겨(?) 나가는 현상을 겪었을 거 같다. 뭔가 잠옷 입고 있는 모습이 부끄럽지만... 헤헤..

그리고 멀리서 보니.. 생각보다 컸다. 카카오톡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안 컸는데.... 알고 보니 가로 115cm, 높이 85cm였다. 우수 개소리로 내가 두 명 안에 들어가도 될 거 같다고 하기도 했다.

좁은 공간 활용하기 좋은 벌룬 빈백, 에어로 공기 조절하여 원하는 장소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 원하는 장소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고, 공기로 조절 가능 하지만.. 생각보다 크다. 작은 원룸에서 쓴다면, 더욱더 큰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래 본가에서 또 나가게 될 때 쓸려고 했는데 PASS) 그리고 바람 넣는 기계가 있어야 한다. 특히 발로 밟는 공기 펌프..

편하기는 편하더라 공기를 좀 더 넣었더라면 빵빵한 게 불편했을 거 같기도 하다.

음.. 밖에 나간다고 했을 때 공기 넣는 펌프가 필요하고, 생각보다 고되다...

밝게 포인트 주고 싶어서 옵션을 바꿔서 레드 색깔로 했는데 괜찮은 거 같다. 색은 만족스럽다.
진짜 이걸 30분 동안 바람 넣었다. 처음에는 아빠가, 두 번째는 내가, 세 번째는 동생이.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바람 넣어주고, 바람 넣다 보니까 계속 빠져서 한 명은 바람 넣는 곳을 잡아주었다. 팔이 아파 죽는 줄 알았다. 결국 동영상이랑 같이 하다가 팔 아파서 포기. 보시다시피 바람 넣는 구멍은 2개가 있다. 앉는 곳에 한 곳 나머지 부분에 한 곳. 저기는 뒷면이라 튜브 재질 같은? 비닐? 그런 재질이었고 뒤집으면 소파가 모양인데 그쪽은 벨벳 느낌의 재질이었다.
생활 방수는 된다고 했지만 음료나 이런 거 흘렸을 때는 미온수로 닦아주어야 되고, 무언가 묻었을 경우 물과 세재를 혼합해서 닦아 주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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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고양이/애니멀테라피] 등반냥이 '난 올라가는게 좋아'

처음에 동생이 이 사진을 보여줬을 때 '뭐 보라는 거야..' 하고 한참을 사진을 봤다. 진짜 저기 천장에 발이랑 꼬리만 나온 거 보이나요?

이게 커튼봉을 밟고 움직일 떄 모습이었다. 대체 저기 어떻게 올라갔냐고 물으니까 커튼을 등반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커튼 등반할 때 사진은 없다.

하도 밟고 다녀서 커튼이 남아 나질 않는다고... 그러다 찍는 거 걸렸을 때 🤣

그렇게 보다가 시크하게 갈길 감...

다른 아이들은 안그런다는데 유독 막내만..
하도 위에 올라가서 동생이 거금 들여서 샀다는 엄청난 캣타워.. 그렇지만 시루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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